지난 7월 11일에 떨리는 마음으로 치른 정보보안산업기사 실기시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 당황한 부분이 있었다. 다행히 그건 3문제 중 2문제를 고르는 실무형 문제였기 때문에 다른 2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좀 더 벌 수 있었지만.. 필기시험때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정말 방심할 수 없는 것 같다. 6월 말 기말고사가 모두 끝난 후 7월 초부터 급하게 준비하기 시작해서 2주동안 하루종일 알기사 문제집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약 3일 정도를 남기고서야 이론서를 다 볼 수 있었기 때문에 3일동안 하루에 100쪽 그 이상으로 기출문제집을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후반부의 정보보호 일반 분야(암호학이라던가)와 법규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