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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후기

프로그래머스 카카오커머스 프론트엔드 개발 챌린지 참가 후기 한창 정보보안에서 웹 개발로 진로를 바꾸고 방황하고 있을 무렵 친구의 추천으로 블랙커피 스터디를 하던 연장선으로 참가한 챌린지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카카오커머스의 챌린지로 특이하게 코딩 테스트뿐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로 API를 활용한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챌린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코딩 테스트는 자바스크립트로만 풀어야 하는 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코딩 테스트였다. 공채에 비해서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3문제 중 두 문제를 풀고 나머지 문제는 시간 초과로 부분점수만 받아서 통과할 수 있었다. 과제 테스트는 처음 경험해보는 종류인데 정말로 Visual Studio Code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였다. 사전에 공지하기도 했고 나도 블랙커피 스터디를 하면서 자주 사용했었기 때문에 환경 자체는 어.. 더보기
블랙커피 레벨1 스터디 6기 참가 후기 지난 몇 주간 NEXTSTEP에서 진행하는 웹 프론트엔드 스터디인 블랙커피 레벨1에 참여했다. 블랙커피 스터디 레벨1 edu.nextstep.camp 이 스터디를 시작했을 때는 이제 막 보안에서 개발로 전향하고 이것저것 공부할 분야를 알아보던 중이라 웹 프론트엔드, 백엔드를 가리지 않고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프론트엔드에서는 다양한 라이브러리, 백엔드에서는 node.js)를 공부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다. 스터디는 레벨1이라는 이름만큼 웹 프론트엔드의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약 3~4주 정도의 기간 동안 매주 HTML, CSS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자바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과제를 하면서 서로 코드 리뷰도 하고 기능도 보완하.. 더보기
2020년 3회 정보처리기사 필기/실기 합격 후기 거창하게 합격 후기라고 써놨지만 사실 필기는 공부를 한 적이 없고 실기도 약 2~3주간 수제비 문제집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 전부기 때문에 딱히 쓸 말이 없다. 필기 시험때는 단기현장실습 기간과 거의 겹쳤기 때문에 정말로 기본 지식으로 보러 간 상태고 실기는 졸업작품 관련해서 일이 많아서 공부를 좀 늦게 시작한 상황이었다. 필기를 잘 봤냐면 그것도 아닌데 데이터베이스 과목은 아슬아슬하게 과락을 면했고 나머지 과목들도 그렇게 상위권 점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기에서 조금만 문제가 어렵게 나와도 탈락할 것은 불보듯 뻔했다. 2020년부터 정보처리기사가 개편됐으니까 문제를 한번 체감해보자 하는 선에서 본 것이었는데 덜컥 붙어버려서 놀랐지만 그래도 컴퓨터공학부에서 지낸 4년이 쓸모없지는 않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 더보기
2020년도 하계 단기현장실습 후기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모 기업으로 단기현장실습(IPP)을 다녀오게 되었다. 학교 규정상 졸업요건 중 하나기 때문에 우리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수행하는 실습이지만 SNS에서 부정적인 후기를 워낙 많이 들었기 때문에 실습을 수행하기 전에 걱정이 좀 됐지만 끝나고 보니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4주는 너무 짧아서 금방 헤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실습 기업은 QNX 및 비전 시스템 솔루션을 판매하거나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서 2001년 설립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튼튼한 중소기업이었다. 사업 내역을 보면 주로 교통 단속 카메라나 관련 특허를 취득하면서 많은 활동을 해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주변(같은 학교가 아닌)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가서 커피나 타는 것.. 더보기
15회 정보보안산업기사 실기 시험 후기 지난 7월 11일에 떨리는 마음으로 치른 정보보안산업기사 실기시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 당황한 부분이 있었다. 다행히 그건 3문제 중 2문제를 고르는 실무형 문제였기 때문에 다른 2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좀 더 벌 수 있었지만.. 필기시험때도 그렇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정말 방심할 수 없는 것 같다. 6월 말 기말고사가 모두 끝난 후 7월 초부터 급하게 준비하기 시작해서 2주동안 하루종일 알기사 문제집만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약 3일 정도를 남기고서야 이론서를 다 볼 수 있었기 때문에 3일동안 하루에 100쪽 그 이상으로 기출문제집을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후반부의 정보보호 일반 분야(암호학이라던가)와 법규는 거의.. 더보기
슬기로운 인턴생활 참가후기 지난 7월 6일 GDG Campus에서 열린 '슬기로운 인턴생활' 이라는 세미나에 다녀왔다. 총 5명의 발표자가 각각 진행하는 5개의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 LINE 재직자, 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 주변은 처음 가보다보니 빌딩 지하에 있는 발표장소를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오느라 더워 죽는줄 알았다. 현대 기업 건물인지 1층에 자동차 등이 놓여져 있었는데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지하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아무래도 정시각보다 조금 늦게 간 만큼 자리가 애매해서(덥기도 했고) 그냥 뒤에 바닥에 앉아서 들었다. 이걸 봤는지 나중에 MC가 참가자들에게 자리를 조금 밀착해서 공간을 내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뒷자석에 앉아서 들을 수 있었다. 진행은 일정보다 조금.. 더보기
Ubuntu Fest in Daejeon 참가 후기 지난 5월 26일에 열렸던 Ubuntu Fest에 참가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4가지 세션(2개의 메인, 2개의 미니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원래 메인 세션이 하나 더 있었는데 참가자가 갑작스럽게 불참하게 되어서 2개로 진행되었다. 장소는 충남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되었는데 나 역시 같은 충남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지만 대전과 천안은 거리가 좀 있어서 처음 가본 곳이라 새로운 기분이었다. 확실히 지리적으로 더 잘 되어있기에 부럽기도 했고... 학교는 국립대학이라 그런지 넓은 편이었는데 교내까지 시내버스가 다녀서 편하게 들어올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우리학교보다 학생들의 수가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교내 학생들이 많이 참가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장래에 대해서 얘기.. 더보기
Ask Company 대전 세미나 참가 후기 5월 19일 대전광역시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Ask Company 파이썬 세미나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약 3시간 정도 진행된 짧은 세미나기에 많은 내용이 오고가진 않았으나 파이썬의 능력과 편리함, 그리고 그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Ask Company에서 주최하였으며 유클리드소프트, Goorm IDE 등에서 후원을 하여 진행된 세미나였는데 개념 설명보다는 주로 파이썬 라이브러리에 대한 설명과 그를 이용한 간단한 시연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의 목적 Ask Company 개발/운영자인 '이진석'씨의 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대전을 중심으로 파이썬 활용 DNA를 전국에 널리 전파'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파이썬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에 국한되지 않고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