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공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도서, 워게임, 강의)
이제 대학교의 마지막 학년의 마지막 학기가 끝나가면서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끝이 난다. 지금부터는 내가 스스로 공부 계획을 짜서 공부해야 하는 때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각 분야마다 간략하게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고자 한다. 가장 최근에 공부한 내용은 리버스 엔지니어링이다. 묵혀두었던 리버싱 입문 도서를 읽으면서 Abex의 크랙미를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예전에는 엄두도 못내던 Reversing.kr 문제도 몇 개씩 풀다보니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물론 다양한 언어로 짜여진 애플리케이션을 리버싱하거나 언패킹, 복호화, 안티 디버깅 우회같은 고급 기술은 좀 더 공부해야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풀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공부한..